2017.12.06
인간들아 강해지고 싶으면 악마의 탑으로 오렴. 너희들이 원하는 좋은 무구들이 가득하단다.
포르타 인페르노의 동북부 '케샤포네 미니샤'가 지키고 있던 거대한 탑의 문이 열렸다.
몇몇 호기심 가득한 네바레스 용사들은 용감하게 탑으로 들어섰다.
탑 안에서는 악마들의 웃음소리와 비명소리가 끊임없이 밖으로 세어 나왔다.
얼마나 지났을까 탑에 들어갔던 몇몇 용사들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들은 온 몸이 악마들의 피로 젖은 채, 몹시 피곤해 보이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웃으며 말했다. '해냈어' 이렇게만 하면 나도 더 강해질 수 있어.'
그들의 손에는 동전같이 보이는 붉은색 금속과 금빛으로 빛나는 장인의 무구가 들려 있었다.
의아한 모습으로 지켜보던 또 다른 용사들은 경악했다. 그들의 뒤를 따라 두 마리의 악마가 함께 나온 것이다.
두 악마는 말했다. 인간들아 강해지고 싶으면 악마의 탑으로 오렴. 너희들이 원하는 좋은 무구들이 가득하단다."
물론 악마들을 해치우고 증표를 살아서 가져올 수 있다면 말이야. 하하하!
[악마의 시련을 이겨낸 자들은 강력한 장비를 얻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는 소문이 네바레스 전역에 퍼져나갔고,
수 많은 용사들이 악마의 탑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강해지는 자들도 있었지만 목숨을 잃는 용사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갔다.
악마의 탑에 들어서는 용사들을 보며 악마들은 달콤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들은 목숨을 사정없이 바치고 있었다.
강해지고자 하는 욕망에 눈이 멀어, 악마의 유혹에 넘어갔다는 사실을 모른 채…
구분 | +16 | +17 | +18 | +19 | +20 |
---|---|---|---|---|---|
방어력 | 110 | 120 | 130 | 145 | 170 |
방어율 | 240 | 260 | 280 | 310 | 350 |
피해 감소 | 45 | 50 | 55 | 60 | 70 |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 9 | 10 | 11 | 13 | 16 |
모든 스킬 증폭 | 5 | 5 | 6 | 6 | 8 |
HP포션 회복량 증가 | 30 | 30 | 30 | 30 | 30 |
관통 | 25 | 30 | 35 | 45 | 60 |
HP증가 | 50 | 100 | 150 | 200 | 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