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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걍 한마디 적어봅니다..(2)

그루고 2006.02.01 14:48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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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5일만에 죽어라 피똥싸가며 순 노가다로만(퀘는 거의않했음..)오토가아닌 수동

작업으로 나의 반쪽인 블레이드를 54까지 만든 유저입니다 뭐... 미친놈이라고 손가락질해

상관은없지만 지금 이글을 쓰는이유는 열심히 활동하시는 다른 유저분들을 모독하려는것

도.. 그렇다고 노예같이 열심히 ...(먼가는 하고있겠죠??)하는 운영자분들을 질책하려는것

도 아닙니다..그냥... 카발이란겜이 무너지던순간에도... 꾸욱 참으며 쓰고싶은 충동을

억지로 누르면서까지 버텨왔지만.. 이제는 봉인을 풀때가 된거같아 이렇게 주제넘게

글한번 올려봅니다

그러니까 제가 카발이란겜을 처음 들은게 2005년 8월 말이군요.... 군대있을적말이죠...

솔직히 겜 이름이 카발이 몹니까;;; 가발도아니고;;; 그냥 우습게 넘겼지요... 아는 형님

소개로 알아던 사실이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카발이란 겜을 만든분은 '뮤'란겜을

좋아해서 거의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전역....

처음 오픈날 겜을하던 기억은 잊지를 못합니다..아니.. 여기 홈피에 있던 동영상을 보았던

그 순간만큼은..정말이지 아우... 아직도 그땔생각하면 짜릿하군요..

환상 그자체였지요.. 이게 영화야..;;; 겜이야....

저랑같이 구경하던 우리빼밀리들... 여기저기서 외치더군요..

" 맙소사.." " 세상에.." "어쭈구리.."

저역시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더욱이 감동 두배였던건... 그지같은 울컴퓨터에서도 돌아간다는것이었죠..;

하여간 열심히했습니다... 처음엔 블레이더로 키웠지만... 조작 미숙인지 아니면 내가

멍청한건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러던어느날... 동네 피방에서 보고말았죠...

아쳐 만렙 60의 아쳐.... 그 아쳐의 쌍총!! 투다다다다 !!!!!!!!!!!!

눈을땔수가 없더군요...그래서 다시 시작하자는맘으로 아쳐를 키웠습니다...

죽어라했죠... 그리고 30때가되던해.. 그 작은동네에서도 떠돌던 소문..

유료가 된다는 소문...

심장이 벌렁벌렁하더군요... 말이됩니까..,오픈한지 몇칠됐다고;;;;

먼저 오픈한 로한도 가만히있는데.. 유료가 된다니... 혹시나해서 운영자에게 물어봤죠..

나중에 알려준답니다......ㅡㅡ 나참...

그래도 그때느꼈던건 안심이었습니다... 아닐거라는 안심....

하지만... 일주일도 안되어.... 유료...

접고싶었습니다.... 빌어먹을 놈의 게임!!!

그리고 비판하는 유저들... 무너지는 카발.... 묵묵히 말없는 운영자...

하지만.... 겜이 너무 매력적이라 이렇게 순간순간... 또하고 또하게 되더군요...

마치... 부모잘못만난듯한 자식이라고할까... 그만큼 카발은 아까운겜입니다..

전오늘 당차게 한달정액을 긁을라합니다..... 옆에서 미쳤다고 난리도 아니지만...

후회없는 선택일겁니다...

카발 모든서버의 유저분들.. 힘냅시다!!

글쓰는 재주가없어 재미는없겠지만... 제가 하고싶은얘기는 처음 동영상을 보았을적

그때의 느낌을 살려 겜에 임하자는 말이죠

모두모두 열렙하시고요~

그리고 운영자님~

힘내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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