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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나는 버그이용자였던가?(2)
이번 힐에 대한 공지를 보니... 참 가관이더군요..
힐스킬.. 배운후에 온리 마나물약만 가지고 다니면서..
참 유용하게 썼던 스킬입니다...
스킬에 별다른 설명이 붙어 있지 않고..
제 피통을 모두 채워주는..
(HP마스터리를 찍지 않아서 현재 피통은 657에 불과합니다만..)
좋은 스킬이라고 생각해서 그동안 유용하게 썼었죠
지나치게 성능이 좋아서 언젠가 패치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공지에 담긴 운영진의 태도는 참 저를 분노케 하는군요
"해당 버그는 11월18일 오전에 실시될 임시서버점검 후 통해 패치될
예정이며, 힐 버그는 전체 밸런스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버그
라고 판단되어 패치되기 전에 힐 스킬을 사용하시는 유저분에 대해
별도의 재제를 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마치 그동안 힐스킬을 써왔던 유저들에게..
"너희는 모두 버그를 악용해서 플레이 한 것이지만
사안이 경미하니 용서해주겠다..."
이런 느낌이 들진 않으시는지요?
스킬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는 상태에서.. 그 스킬이 의도한 바가
70인지 700인지도 모르는 유저들에게 너희는 버그 이용자다..라는 것과 다를바가 있나요?
자신들이 만들어낸 버그의 책임을 카발유저들에게 떠넘기는 행위가 아닐지요?
게임성은 최고지만 운영은 개판이라는
그 한국 유저를 고객이 아닌 밥처럼 여기는 블xxx사의 와x라는 게임도
이러한 것에 대한 패치공지는
"xxx스킬의 회복량이 의도되었던 것 보다 높게 나타난 버그를 수정하였습니다"
라고 공지합니다.
언제까지 게임 이용자를 "고객"이 아닌 "봉"으로 여기는 태도를 고수할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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