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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포스아처의 고뇌......(2)

발키리파일 2005.11.12 19:58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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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느새 렙은36.......고단한 하루의 시작이구나.......
34를 찍을시점......빈곤한 나의 삶은 너무 힘이들었었다......
이래서 과연 익스를 찍을때 매직을 배울수있을것인가......
그래도 노랭이데미지 110~120이 뜰때면 난 정말 행복했었지......
그런데 어제 패치가되고나서......나의 마지막희망, 공뎀마저
수정과에 둥둥뜬 잣같이 되고.....
120뜨던 데미지가 90전후......;;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나는 눈이 뒤집혔지.....;;
공뎀120을 위하여!
"돈은 20만 정도 있군...."
"어차피 익스 뚫어도 마법 못사...."
"그래.....차라리 블래스트를 올리자!"
"블래스트로! 익스A까지 블래스트로 달리자!"
"블래스트를 무시하지말란말이다!"
"그래가는거야!"
"인생 모야니면 도야! ㅆㅂ!"
13까지 올린 크리를 다지우고 나는 윈드,아쿠아,스톤블래스트를 올렸지.....
게다가 세이지링까지 쌍으로 맞춘거야...있는돈 없는돈 다털어서.....
난 뛸뜻 기쁜 마음으로 사막새새끼들을 잡으로갓지.....
조낸 기대감에 부풀어오르는 마음을 억누르며 한놈을 향해 날린 윈드샷!
...........................88.........95.......98......98......88.....85........95........
아니야.......거짓말이야...다시해보자...세이지까지 찻자나.......블래스트 올렸다구....
...........................95......98.......10....88........88.......85........85..........
아이템창을 열어봣어.......Alz:3400..............
난 직감했지.......저까.......삽질했구나...ㅜ.ㅡ
데미지 한 3~5 올랐나 저까튼거.....ㅜ.ㅡ
난 오늘도 달려....그시절 120뜨던 공뎀을 향해서.......
오늘도 빨간물약 파란물약을 인벤에 꽝채우고 사냥터로 달려.......
마나빠는 딜레이가 있어서 매직마법 단축키를 연타하는 센스는 지켜줘야는거야......
아무리 힘들어도 달릴꺼야.....지미.....만렙을 향해서......
이런글 써서 미안......오늘도 마음이 울적하네......
짬뽕이나 시켜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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